케라스 소개
케라스에 대한 소개는 프랑소와 쏠레님이 집필하신 “Deep Learning with Python”에 잘 나와 있습니다. 웹에 3장까지 공개되어 있는데요, 그 중 케라스 소개 부분을 번역해봤습니다. (참고: https://www.manning.com/books/deep-learning-with-python)
3.2. 케라스 소개
본 책의 예제코드는 모두 케라스(https://keras.io)로 되어 있습니다. 케라스는 쉽게 거의 모든 종류의 딥러닝 모델을 정의하고 학습시킬 수 있는 파이썬 기반의 딥러닝 프레임워크입니다. 케라스는 원래 연구자들이 빨리 실험을 할 목적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케라스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CPU든 GPU든 동일한 코드가 적용됩니다.
- 빨리 딥러닝 프로토타입을 만들 수 있도록 쉬운 API를 제공합니다.
- 컴퓨터 비전을 위한 컨볼루션망과 시퀀스 처리를 위한 순환신경망 그리고 이 둘의 조합을 기본적으로 제공합니다.
- 다중 입력 또는 다중 출력 모델, 레이어 공유, 모델 공유 등 자유로운 네크워크 구조를 지원합니다. 이는 적대적 생성 모델(GAN, 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부터 뉴럴 튜닝 머신(neural Turing machine)까지 어떤 모델이든 구성하는 데 적합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케라스는 상용 프로젝트에서 자유로이 사용할 수 있는 MIT 라이선스 정책을 따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케라스는 파이썬 2.7부터 3.6까지의 버전과 호환됩니다.
케라스는 스타트업 및 대기업의 학술 연구자 및 엔지니어부터 대학원생 및 취미로 하시는 분까지 20만명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케라스는 구글, Netflix, Uber, CERN, Yelp, Square 및 수백의 스타트업에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케라스는 또한 기계학습 대회 웹사이트인 캐글(Kaggle)에서 널리 사용되는 프레임워크입니다. 최근 딥러닝 대회 우승 모델은 대부분 케라스를 사용하였습니다.
그림 3.2. 시간에 따른 딥러닝 프레임워크 관심도 (구글 검색)
책 소개
[추천사]
- 하용호님, 카카오 데이터사이언티스트 - 뜬구름같은 딥러닝 이론을 블록이라는 손에 잡히는 실체로 만져가며 알 수 있게 하고, 구현의 어려움은 케라스라는 시를 읽듯이 읽어내려 갈 수 있는 라이브러리로 풀어준다.
- 이부일님, (주)인사아트마이닝 대표 - 여행에서도 좋은 가이드가 있으면 여행지에 대한 깊은 이해로 여행이 풍성해지듯이 이 책은 딥러닝이라는 분야를 여행할 사람들에 가장 훌륭한 가이드가 되리라고 자부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하여 딥러닝에 대해 보지 못했던 것들이 보이고, 듣지 못했던 것들이 들리고, 말하지 못했던 것들이 말해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 이활석님, 네이버 클로바팀 - 레고 블럭에 비유하여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쉽게 설명해 놓은 이 책은 딥러닝의 입문 도서로서 제 역할을 다 하리라 믿습니다.
- 김진중님, 야놀자 Head of STL - 복잡했던 머릿속이 맑고 깨끗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 이태영님, 신한은행 디지털 전략부 AI LAB - 기존의 텐서플로우를 활용했던 분들에게 바라볼 수 있는 관점의 전환점을 줄 수 있는 Mild Stone과 같은 책이다.
- 전태균님, 쎄트렉아이 - 케라스의 특징인 단순함, 확장성, 재사용성을 눈으로 쉽게 보여주기 위해 친절하게 정리된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 유재준님, 카이스트 - 바로 적용해보고 싶지만 어디부터 시작할지 모를 때 최선의 선택입니다.